서언과 결어는 도표의 단순화를 위하여 생략함

일곱 교회
(1:10~3:22)

일곱 인
(4:1~8:1)

일곱 나팔
(8:2~11:18)

대쟁투
(11:19~14:20)
그리스도께서 여러 도시에서 싸우는 교회들을 권고하신다. 그리스도께서 고통당하는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신다 혹심한 심판으로 세상에 경고한다 참 어머니와 그 자녀들의 시련
일곱 등대 사이에 다니신다. 2:1
생명나무 2:7
열린 문 3:8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보좌에 앉으신다. 3:21
새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3:12
내가 속히 오리라 3:11
하늘이 열림 4:1
흰말 탄자 뒤에 여러 색깔의 말이 따름 6:2~8
제단 아래 영혼들이 심판을 요구함 6:9, 10
흰옷 6:11; 7:9~14
왕과 장군들이 죽음을 바람 6:15, 16
1. 땅 8:7
2. 바다 8:8, 9
3. 강들과 샘 근원 8:10, 11
4. 해, 달, 별 8:12
5. 흑암, 무저갱, 메뚜기 9:1~11
6. 유브라데 강 9:13-21
7. 큰 음성: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 11:15-18
흰옷을 입은 참 어머니 12:1, 2
그 자녀들이 계명을 지킴 12:17
광야의 여인 12:14
머리 일곱 개 뿔 열개 달린 짐승 12:3; 13:1
바벨론이 무너졌다! 14:8
예수의 증거 12:17(흠정역)
🡸 역사적 절반
진행중인 대쟁투
🡺

하나님께서는 이 도표를 잘 아신다. 뒤에 다시 이 도표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계시록을 연구해 가면서 여러 다른 부분들이 나머지 부분들과 어떻게 조화되는지 보이기 위해 여러 부분들이 확대되고 채색될 것이다. 예를 들어 93페이지와 147페이지를 보라.
(62.1)
 그러나, 이 책의 역사적인 부분도 아직은 전부 실현된 것이 아니다. 아직은 기독교 역사가 다 끝난 것이 아니다. 일곱째 인, 일곱째 나팔, 그리고 대쟁투의 마지막 장면이 아직 그 성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후반부가 종말론적이란 사실은 앞에서 보았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전반부 혹은 역사적 구획의 각 부분도 종말론적 사건의 진행 속에서 그 절정을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다음에 소개하는 도표에서는 화살 표시가 사건의 흐름을 나타낸다). (62.2)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의 얼마가 아직도 미래에 속하는가? 실질적으로 요한계시록의 후반부, 종말론적 부분이 아직 성취를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반부 즉 역사적 구분에 속한 각 부분의 최종적인 단계는 아직도 미 성취이거나 부분적으로 미 성취 상태에 있다. (62.3)
 구획의 내적 배열
 요한계시록의 구성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우리가 꼭 언급하고 넘어가야할 한 가지 기본적인 문학적 특색이 있다. 우리가 이야기해 온 네 구획들이 모두 내적 배열 방식을 따르고 있다. 넷 모두가 각 부분이 하늘 성소에 있는 어떤 것을 묘사하는 예비적 장면과 함께 시작되고 있다. (62.4)
(좌우 대칭적) 구조
마지막 일곱 재앙
(15:1~16:21)
바벨론의 멸망
(17:1~19:10)
천년기
(19:11-21:8)
새예루살렘
(21:9~22:9)
극심한 심판으로 세상을 벌하심 거짓 어머니의 추락 그리스도께서 부활한 그분의 백성을 보좌에 앉히심 그리스도께서 평화 중에 한 도성에 모인 교회들에게 보상하심
1. 땅 16:2
2. 바다 16:3
3. 강들, 샘 근원 16:4
4. 해 16:8, 9
5. 짐승의 보좌에 흑암이 임함 16:10, 11
6. 유브라데 강 16:12, 16
7. 큰 음성:다 되었다! 16:17~21
자주 옷을 입은 거짓 어머니 17:4
그녀의 자녀들은 음녀 17:5
광야의 여인 17:3
머리 일곱 개와 뿔 열개 가진 짐승 17:3
바벨론이 무너졌다! 18:2
예수의 증거 19:10
하늘이 열림 19:11
흰말을 탄 자 뒤에 흰말들을 탄 자들이 따름 19:11~16
순교자들의 영혼들이 부활해서 재판석에 앉음 20:4~6
흰옷 19:14
왕, 대장 등이 죽임을 당함 19:17~21
그리스도는 영원한 등불 21:23
생명나무 22:2
결코 닫히지 않는 문 21:25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22:1, 3
새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옴 21:10
내가 속히 오리라 22:7
🡸 종말론적 절반
대쟁투가 끝남
🡺
(63.1)
 각기 여섯째 항목과 일곱째 항목 사이가 단절되고 있다. 즉 여서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사이에, 대쟁투의 여섯째 장면과 일곱째 장면 사이에, 그리고 여섯째 재앙과 일곱째 사이에 “마지막 때의 과제와 보증”이라고 불러도 좋을 삽입구적인 장면들이 개입한다. (63.2)
 우리는 앞에서 대문호들도 문학 형식을 중요시하지만 기별 자체보다 형식이 더 중요시되지는 않는다는 말을 했었다.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은 하나님이 계시로 보여주신 기별을 아름답게 배열하였다. 그러나, 그는 여섯째와 일곱째 항목 사이에 약간의 틈을 마련하여 다른 어느 곳에 배열하기에도 부적합한 내용의 영감된 기별을 그 곳에 끼워 넣었다. 우리가 토의하는 네 구획에 대한 요한의 배치는 다음과 같다. (63.3)
1. 하늘 성소에 관한 서론적인 장면.
2. (인, 나팔 등의) 일곱 항목 중 여섯.
3. 마지막 시대의 과제와 보증에 관한 삽입구적인 장면들.
4. (인, 나팔, 등의) 일곱번째 항목.
(63.4)
 하나님의 보좌와 영광 가운데 있는 성도들과 그 밖의 인상적인 개념들에 관한 눈부신 묘사들이 요한계시록 전체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일견 마구잡이 같고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이 같이 단순한 개요는 그렇듯 많은 사건들을 처리하고 있다. 이 개요와 앞의 대 도표를 사용한다면 외견상 앞뒤가 맞지 않게 보이는 장면들이 어디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이와 같은 배치 구조에 주목하여 우리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성서 주석가들의 노고에 재삼 사의를 표한다. 앞으로 곳곳에서 인식하게 되겠지만 이 같은 착안은 실로 엄청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63.5)
계시록 두 절반 부분에서의 사건의 흐름

계시록 후반부의 네 부분은 짧고, 긴 화살표로 표시도힌 바와 같이 그 자체가 하나의 대구를 이룬다. 417~419페이지를 보라. 167페이지에 있는 도표와 참고하라.
계시록의 전반부에 기술된 사건들은 2,000년에 걸쳐 일어난다. 후반부의 사건들은 마지막때 거의 끝에 이르러, 짧은 기간 동안에 일어날 것이다.
(64.1)
 이 점에 대해서는 2, 3장의 문제와 해답 편에서 상세한 토의가 있을 것이다. (64.2)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헌신적인 사랑과 지성으로 저술된 내적 예술성을 간직한 책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 요한이 그 기별을 우리에게 전한 형식도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신다는 우리의 확신을 강화시켜 준다.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