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은 다베라 사건이 있은 지 일 년 후에 일어났다(
민 11:1). 하나님께서는 그 일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셨다. 그분은 그들이 르비딤에서 아말렉에게 승리를 거두도록 도우셨고(
출 17:8-16), 시내산에서 그분의 십계명을 반포하셨으며(
출 20장), 모세를 통하여 추가적인 법들을 발표하셨고(
출 21-23장), 피로 맺어진 관계로서 그들과 언약을 체결하셨으며(
출 24장), 성막의 건립을 위한 계획들을 주셨고(
출 25-31장), 금송아지를 경배함으로써 그들이 언약을 깨버린 후에(
출 32장) 그 언약을 새롭게 하셨다(
출 33장;
34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건축을 마치자 여호와께서는 그리로 이주해 들어가셨(
출 35-40장)다. 그분은 예배와 정결(
레 1-17장), 그리고 거룩한 생활양식(
레 18-27장)에 대한 상세한 지시들을 마련해 주셨다. 그분께서는 백성들과 그들의 진을 조직화하셨고, 가나안 정복을 위한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지시 사항들을 주셨다(
민 1-10장). 그러는 사이에, 그들은 하나님께서 매일매일 그들에게 주시는 기적을 통하여 그들의 음식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였다. 그것은 만나의 공급이었다(
출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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