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관계를 묘사하기 위하여 결혼 언약을 사용한 구약의 선지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약에서 바울도 희생적인 사랑의 그리스도의 언약과 교회와 하나됨을 나타내기 위하여 결혼 제도를 사용한다. 결혼은 서로에게 그들의 생애를 헌신하는 두 사람을 결속하는 것과 같이, 복음은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을 그리스도께로 연합시킨다. 결혼 언약이 예수와 당신의 교회와의 영원한 관계를 나타내므로, 결혼 언약은 당연히 영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파약될 수 없는 그리스도와 당신의 교회간의 관계를 바르게 나타내지 못하는 부족한 예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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