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산 설교가 행해진 기원후 31년부터 예루살렘이 멸망당하는 기원후 70년까지의 39년간에 수다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다. 요세푸스
2는 말하기를 팔레스타인은
“수많은 사기꾼들과 협잡꾼들”에 의해 유린되었다고 했다. 이들은 백성들의 소망과_공포를 먹이로 삼고
“하나님의 영감을 빙자하여” 로마에 대한 반란을 선동했던 것이다. 이러한 협잡꾼의 하나인 어떤 이집트 출신의
“거짓 선지자”는 일부 모험적인 유대인들을 사막에 있는 그의 전초 지점으로 불러 모았다. 수천의 유대인들이 그를 로마의 통치로부터 예루살렘을 건질 메시아로 생각하고 그의 호소에 응했다. 그러나, 로마 인들은 곧 그의 움직임을 알게 되었고 채비를 갖추었다. 드디어 로마 인들이 공격하고 들어가자 그 거짓 메시아를 따르던 거의 모든 유대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오직 그 이집트 출신의 거짓 그리스도 자신과 소수의 추종자들만이 도망할 수 있었다. 얼마 후, 공교롭게도 한 로마의 관리는 사도 바울을 이 이집트 출신의 거짓 메시아로 잘못 알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행 21:38).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