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Ⅴ. 약속에 대한 이유들 28. 기적은 여전히 계속된다.
 나는 구경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상상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무서워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슬퍼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화가 났을 것이며 어떤 사람들은 그 상황을 당연한 것처럼 만족하였을 것입니다. 나는 또한 풀무불에서도 여전히 살아서 네 번째 사람이 함께 걸어 다니는 청년들을 보았을 때 왕의 얼굴을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네 번째 사람은 “신의 아들과 같다”(단 3:25)고 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즉시 밖으로 나오라고 명했습니다. 그리고 머리털 한 올도 타지 않고 탄 냄새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교나라에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이교나라에서 하나님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능력으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심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성령께서 친히 나타나신 것이었습니다. (97.18)
 시간이 흘러 왜 오늘날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없는지 의아해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교회 밖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나타나심을 세 가지 다른 이야기를 통해서 읽었습니다. (97.19)
 이런 세 가지 이야기가 교회 안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증인이 되기 위해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교회 의자에 앉아서 형제 자매들과 더불어 계시록의 예언을 다시 공부한다고 해서 성령님께서 그분의 능력을 교회에 부어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97.20)
 성령의 부어주심은 하나님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증언을 목적으로 삼을 때 항상 나타났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놀라운 일을 여전히 오늘날도 행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교회 밖으로 나가서 전파할 때, 잃어버린 자를 위하여 구원의 기별을 강력하게 나눌 때 일어납니다. (97.21)
 생각해 볼 문제
 1. 여러분의 생각에는 왜 교인들이 성경연구에는 참여하면서 믿지 않는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는 무관심한 이유를 아십니까? (97.22)
 2. 여러분은 오늘이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보기 바라십니까? 여러분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들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하늘의 기별에 대한 행동을 동기 유발시킬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에도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9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