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하신 성령님 제 1장 성령의 신성 VI.아버지와 아들과 관련된 이름을 가짐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말씀대로 삼위는 각각 무아적 사랑의 존재들로서 서로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고 있다. 성령이 자신의 얼굴이나 이름대신 아버지의 영으로, 아들의 영으로 자신을 나타내신 것 자체가 성령이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