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하품을 하는 사람은 정신분열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관찰보고가 있다. 정신분열증 환자에게도 자주 하품을 하게 하여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48.4)

 10. 베테란 병원(Veterans Hospitals)에서 1950년대에 실시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온열치료를 통하여 원래 무력한 환자가 다시 능숙하게 일하게 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원적외선 온열매트를 70℃에 두고 예열되는 동안 온수 각탕을 20분 동안 적용한 후에 1시간 정도 전신 찜질을 한다. 10여분 지나는 동안 얼굴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찬물 타월로 얼굴과 머리와 목을 2-3분 간격으로 닦아준다. 찜질이 끝나면 찬물타월을 짜서 온 몸을 닦아주고 30분 정도 누워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이동하도록 한다. (448.5)

 11. 카페인 음료를 제거한다. 무 카페인 음료도 삼간다. 카페인은 호모젠티신산(homogentisic acid)을 악화시키는데 이 물질은 일반인보다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더 많이 나온다. 콜라, 차, 커피, 그리고 카페인 함유 약품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448.6)

 12. 정제한 탄수화물이나 지방이나 단백질은 모두 뇌의 건강에 해로우며 정서적인 문제를 가진 자들에게 금기사항이다. 식이섬유가 많고 자연그대로의 영양균형을 가진 식품들이 치료제가 된다. (448.7)

 13.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최소한 저녁 9시 30분 이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수면시간은 7-8시간이 최적이며 9시간 이상은 자지 않도록 한다. 규칙적이면서 충분한 수면은 정신건강에 중요한 안정된 생체리듬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448.8)

 14. 일부 약초들이 도움이 된다. 차로나 가루로 먹는다. 홉스, 개박하, 골무꽃(skullcap), 쥐오줌풀 뿌리(valerian root), 카밀레(chamomile) 등을 활용한다. 한 가지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3가지를 섞어서 사용하면 더 좋다. (448.9)

 15.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가끔 자위행위 문제가 있다. 남몰래 하는 것이므로 발견하기가 어렵다. 과학적으로 그 행위 자체를 금기시 하지 않지만 정액을 통하여 아연이 소실되면 신경전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48.10)

 16. 청정지역에서 규칙적으로 활기찬 운동을 하는 것은 정상적인 정신건강에 필수적이다. 운동 중에서도 하루에 1-3시간 정도 땀을 흘리면서 농사일을 하는 것은 가장 좋다. 걷는 운동은 한다면 어깨와 가슴을 펴고 심호흡을 하면서 1-2시간 힘차게 걷는다. 운동은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에 명약이다. (448.11)

 17. 하루에 한 번씩 복식호흡을 한다. 청정지역에서 배를 부풀리면서 20을 세는 동안 숨을 들이켜고 10을 세는 동안 베를 손으로 밀면서 숨을 내쉰다. 걸을 때나 운전할 때나 다른 활동을 할 때도 심호흡을 하도록 한다. (449.1)

 18.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황산마그네슘 소금인 사리염(epsom salts)을 하루에 1-3t(티스푼) 정도 먹는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먹기 시작한다. (449.2)

 19. 마음에 안정과 기쁨은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진실한 신앙의 힘이 모든 병을 이기는 긍정적인 마음을 얻게 한다. (449.3)

 20. 일반적인 강장작용을 강화하기 위하여 스피룰리나(2개/day)와 청국장 가루(1-2T와 물 1/2컵/매 끼니)를 먹는다. (449.4)

 21. 정상적인 건강유지를 위하여 모든 면에서 뉴스타트(NEWSTART) 생활을 균형 있게 꾸준하게 적용하도록 한다(뉴스타트(NEWSTART) 천연치료 기본적용 참조). (4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