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종은 매우 흔하다. 나이가 30-45세 사이의 여성들의 20%가 암이 아닌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암이 아니며 근육과 섬유조직이 엉켜 있어서 섬유종이라고 한다. 아직 원인불명이나 자근근종의 발생과 성장이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폐경기가 지나면 자궁근종은 줄어드는데 만일 폐경기 후에도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면 줄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 (246.1)
자궁근종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크게 그리고 어디에 자리를 잡고 있느냐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자궁근종을 가진 여성들이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247.1)
자궁근종은 생리 사이에 출혈을 일으키고 생리가 길거나 양이 많거나 한다. 자궁근종이 크면 자궁 앞의 방광이나 자궁 뒤의 직장을 압박하게 되는데 때로는 소변이 줄거나 빈뇨가 생기고 또는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불임과 낙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만일 자궁근종이 출산통로를 방해하면 제왕절개수술을 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자궁검사에 의하여 의사들이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247.2)
II. 예방 및 치료
1. 자궁근종은 작고 증상이 없으며 폐경기에 이르면 적어지므로 특별하게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우리 몸에 불필요한 것이므로 자연적인 방법으로 이를 제거하거나 또는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247.3)
2.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뉴스타트 생활이 필요하다. 여덟 가지 자연 치료제들을 잘 활용하고 뉴스타트 생활을 일상화 한다. (247.4)
3. 규칙적인 생활(운동, 기상과 취침, 연구시간, 활동시간 등)을 유지한다. (247.5)
4. 햇볕의 치유력을 잘 활용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과 함께 햇볕을 쪼인다. (247.6)
5. 청정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깨끗한 물을 식간에 매일 8컵 정도 마신다. (247.7)
6. 채식 위주의 자연 건강식을 하면서 영양 균형을 유지한다. 청국장 가루를 날마다 먹는 것도 필요하다. (247.8)
7. 자궁 출혈이 없는 경우 원적외선 온열매트를 70℃에 놓고 30분-1시간 정도의 전신 찜질을 1주일에 한두 번 적용한다. 그리고 반신욕이나 좌욕도 좋으며 온(3분) 냉(30초) 교차 찜질(4회 반복)도 도움이 된다. (247.9)
8. 1주일에 하루 물만 마시는 금식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준다. 과일만 2-3일 동안 먹는 것도 해독에 좋다. (247.10)
9. 영양균형을 위하여 스피룰리나(2알/day)와 청국장 가루(1-2T와 물 1/2컵/매 끼니)를 복용한다. (247.11)
10.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음에 평화를 기쁨을 유지하는 것은 가장 좋은 치료제가 된다. (2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