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증은 정상 체중의 20%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정상 체중의 10%이상 초과는 단순히 체중이 좀 무겁다는 것이며 비만의 위험이 상존한다. 사용하는 열량보다 흡수하는 열량이 많기 때문에 생긴다. 몸에 남은 열량은 지방이나 지방성 조직으로 저장되는데 과체중이라고 해서 반드시 비만이라 할 수는 없다. 특히 건장한 근육과 큰 뼈대를 가진 사람의 경우가 그렇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적정 체중의 20％ 이상을 초과할 경우 비만으로 본다. 비만은 호르몬 불균형과 분비선의 장애로도 생기지만 대개는 식습관으로부터 기인한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해소 목적의 음식 섭취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은 미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낳는다. 비만인은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들보다 더 먼저, 더 자주, 그리고 더 심하게 질병으로 고통 받는다.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뚱뚱한 모습을 의식하다 보면 신경증과 정신병의 원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230.1)

 1. 비만은 국가적인 문제이다. (231.1)

 2. 미국인 성인의 1/4이 과체중이고 이중 절반이 심한 편이다. (231.2)

 3. 비만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수명을 신속하게 단축시킨다. (231.3)

 4. 예로 12kg 초과 체중의 경우 12kg의 돌이나 쇳덩어리를 평생 안고 사는 것이며 심장은 매 박동마다 혈액을 35km 정도를 더 가도록 펌프질을 해야 한다. 이것은 사람을 그만큼 더 빨리 피곤하게 하고 기진하게 한다. (231.4)

 1. 신장과 체중의 비를 성별과 연령으로 교정한 체질량 지표(BMI, body mass index) (231.5)

 2. 특정 부위의 피하 지방 두께 측정: biceps, triceps, subcapsular(피막하), and suprailiac (231.6)

 3. 허리와 둔부의 둘레의 비 측정 (231.7)

 4. 그 외의 다양한 측정법 (231.8)

 1. 운동 부족과 지나친 칼로리 과잉섭취 (231.9)

 2. 유전적 소인과 약간의 칼로리 과잉섭취 (231.10)

 3. 에너지 효율성과 약간의 칼로리 과잉섭취 (231.11)

 1.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조금 먹는다. (2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