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하신 성령님 제 1장 성령의 신성 III.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에서는 “성령”에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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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6:8~10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여호와꺼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32.1)
 행 28:25~27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33.1)
 이사야에서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바울이 인용하면서 그 말씀은 “성령이” 말씀하신 것임을 지적한다. 따라서 성령은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과 같은 분임을 알 수 있다. (33.2)
 시 95:6-8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33.3)
 히 3:7~9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33.4)
 이 구절에서도 구약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성령”이 말씀한 것으로 묘사한다. 즉 성령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34.1)
 렘 31:33, 3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4.2)
 히 10:15~17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34.3)
 구약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새 언약을 히브리서 기자가 인용하면서 그것을 성령이 증거하신 것이라고 말한다. 이리하여 다시 한 번 성령은 구약의 여호와와 같은 분임을 보여준다. 이 사실은 마태복음 28장 19절“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에서 “이름”이 단수임을 보아서도 분명하다.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이 바로 “여호와”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통해 성령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할 수 있다.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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