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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신성한 제도와 결혼에 관한 선지자들과 예수님, 그리고 바울의 교훈의 연구는 성경이 계속적으로 결혼을 하나님께서 증인이 되시고 보호하신 신성하고 영원한 언약으로 유지하신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가 발견한 대로 거룩한 언약으로서의 결혼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묘사하기 위하여, 그리고 신약에서는 당신의 교회와 예수님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만약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서약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결혼을 비유로 사용하셨다면, 그분은 분명히 결혼을 신성하고 영원한 언약으로 간주하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증인이 되시고 보증하신 거룩하고 영원한 언약으로서 성서적 개념의 결혼을 회복하는 것은 결혼의 세속화를 막는 데 필수적인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결혼을 하나님께서 친히 증거하시고 보증하신 영원한 언약보다 사회법에 의하여 지배되는 임시적인 사회계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져 가고 있다. 이 경향에 대응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신성한 언약으로서 결혼에 대한 성서적 개념을 회복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결혼 제도로 우리의 생애를 연합하시고 함께 살도록 우리를 도우실 분이라는 확신은 우리에게 결혼 언약을 유지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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