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인간의 힘이나 무기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그분의 능력과 연합하여 싸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운다. 이 갑주에 대한 바울의 기술一의의 흥배, 구원의 투구一은 부분적으로 이사야가 야훼를 거룩한 전사로 묘사한 것에 그 근원을 두고 잇다(
사 59:15-19을 보라).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전투에 실제로 참가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듯이 싸우고 정복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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