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은 다니엘의 인자에 대한 이상을 그리스도의 귀환에 적용함에 있어서 세 가지 다른 전치사를 사용한다. 즉 이 전치사는
“구름을 타고 / on the clouds”(
마 24:30; 26:64).
“구름을 타고 / in a cloud”(
눅 22:27),
“구름과 함께(‘구름을 타고’로 개역성경은 번역) / with the clouds”(
계 1:7)로 나온다. 구약성경 학자들은
다니엘 7장에 나오는 인자의 구름이라는 영상적 표현이 신적속성을 뜻한다고 지적한다. 앙드레 페이레(André Feuillet)는 구약 성경에서
“구름”을 신적 출현과 개입, 특히 심판 현현과 연관시키는약 70개의 본문들을 구별하여 냈다.
4) 그러므로
다니엘 7장에 나오는 천상의
“인자”는 신성의 범주에 속한다. 그분은 친히 죄를 용서하고(
막 2:10), 하나님의 심판자로서 재림하는(
마 16:27) 하나님의 권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다니엘 7장에 나오는 인자의 구름 현현을 심판의 날에 구름 탄 자가 되시는 자기자신에게 적용하였다.
5)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