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에는 복음이 이스라엘의 예배 가운데 있는 구속과 순종에 대한 언약의 골격을 충분히 유지할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깊은 차원이 부가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구원은 유대인에게서 나”며 또한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행해진 성전예배의 근본적인 이유임을 인정하셨다.(
요 4:21, 22) 그러나 그는 메시야의 구원(Messianic salvation)의 때가
“지금” 이르렀고, 따라서 보다 내 면적인 예배, 곧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할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는 약속된 메시야, 즉
“세상의 구주”가 그에게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요 4:23-26, 42) 곧이어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성소의 세키나 영광이 인간의 육체로 거하시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요 1:14, 마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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