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 확증인가! 하나님의 칭의의 이 행위는
이중 집행으로서, 더러운 옷을 제하고 깨끗한 것을 입히는 것을 포함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용서의 완전한 의미를 설명한다. 그 용서는 단지 사면이나 특사(特救)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설 수 있는 그분의 은혜로운 회복을 포함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본질인데, 예수의 대속적 죽으심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다. 엘렌 화잇은 이런 예수님의 보증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혜를 설명했다:
“내가 그의 과오를 도말할 것이다. 내가 그의 죄악을 덮을 것이다. 내가 그에게 내 의를 입혀줄 것이다.”7) 그래서 스가랴는 용서받은 죄인을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에 비유했다(
슥 3:2). 대제사장의 머리에 씌워졌던
“정한 관(turban)”은 그를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회복시키는 승인의 인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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