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Ⅰ. 교회는 하나님의 것이다 4. 교회를 이루기 위한 예수님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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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화재가 났을 때 화재가 났다고 선전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화재가 나면 밖으로 뛰어 나옵니다. 이와 같이 교회에 화재가 나도 선전하지 않습니다. 이웃 공동체에서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레오날도 라빈힐 (16.1)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교회를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16.2)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16.3)
 이 사도행전의 구절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의심할 것도 없이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성공을 위한 안내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늘왕국을 위한 효과적인 증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16.4)
 제자들은 자신의 힘이나 자신들의 지식을 의지해서 설교하라고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들의 전략이나 정책을 활용하여 사용함으로 제자들이 될 것이라고 초청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무기로 방패를 삼아 세상에 보내진바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보혜사를 보내실 것을 제자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셨을 때 제자들은 그분을 받아들일 준비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제자들의 계획을 따르지 않으시고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기별을 온 세상에 전하는데 담당해야 될 일들에 대한 지혜와 안목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16.5)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우리가 가지는 문제는 우리가 그분의 지침을 따르지 않는 데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교훈하시고 도우시려고 보내진바 된 보혜사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능력있는 교훈은 그분께 귀를 기울여 즐겨 듣는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유효한 교훈들입니다. (16.6)
 제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힘들여 일하는 것의 십분의 일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생애동안에 세상에 대변혁을 일으켰습니다. 제자들은 인쇄물도 없었고, 홍보자료나 기술이나 전화나 심지어 무대나 의자조차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16.7)
 이제 우리도 변명이나 구실을 멈추고 성령의 교훈에 전적인 신뢰로 출발해야할 때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16.8)
 킴바라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웃이나 초현대적 사고나 우리가 원하지 않는 부도덕한 오락들에 대해서 비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복음전파를 어렵게 한 적은 없습니다. 초대교회가 직면한 예루살렘의 적대감과 이교로마제국의 핍박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나 그들은 위로부터 권능을 받고 자신들이 갖고 있는 힘을 사용하는 대신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힘을 이용했습니다. 그들의 설교와 증언은 아쉽게도 오늘날 우리에게는 부족한 초자연적인 차원의 능력으로 행하였습니다.” (16.9)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이 능력이 이미 우리에게도 주어졌습니다. 세상에 나가기 전에 약속하신 성령을 주장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깨우십시오!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행 17:6). 나는 여러분을 잘 모르지만, 세상을 어지럽게 하던 이 엘리트 그룹에 나는 이미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힘의 근원이신 성령님과 연결될 필요가 있음으로 나는 이 일을 할 것입니다. 나는 “이 마지막 날에 성령을 쏟아 부어주신다”는 교회에서 하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기별입니다. 그러나 내가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부터 지금까지 오늘날까지 나는 성령의 부어주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 기별을 듣는데 지쳐있습니다. 여러분이 잠깐만 세상을 둘러보고, 뉴스에 귀를 기울여 본다면 지금이 마지막 시대라는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라는 것은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이 곧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내 교회가 성령이 충만히 부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이 성령을 받을 때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성령의 부어주심을 주장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가진 교회들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교회들은 이제 곧 도시들을 어지럽게 만들 것입니다. (16.10)
 생각해 볼 문제
 1. 여러분은 여러분의 능력을 뛰어넘는 어떤 초자연적인 것을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습니까? 만약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16.11)
 2. 우리가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데도 왜 아직까지 우리 가운데 성령께서 능력있게 역사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까?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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