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로서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더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특별히, 그들이 확신에 찬 자아의식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소유하고 있다면 더 더욱 그렇다. 하나님의 사업에 영향을 끼치는 온갖 다양한 요소들을 이해함 없이, 문제들이 실제보다 더 간단하며, 내가 책임자라면, 상황이 신속히 개선되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균형진 시간을 갖게 해 주는 것은 큰 그림에 대한 안목이다. 위기가 어렴풋이 나타나 보이고, 형세가 악화될 때,
“변화”를 외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지도자들을 바꾸는 것이 언제나 더 나은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는다.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