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용서는 아버지와 자신과의 변화시키는 친교 속으로 모든 죄인이 들어오도록 초청한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산상설교에서 구원 얻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서 그 기쁨에
지금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자신의 제자들에게 확증하셨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3, 강조 첨가).
“복이 있”는 자는 바로 심오한 메시야적 구원의 행복을 경험하기 시작한 바로 그 사람이다. 예수가 회당에서 자신의 메시야직을 선언하셨을 때, 그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을 말씀하셨다: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눅 4:21;
이사야 61:1, 2을 인용한 다음에 나옴). 회개한 세리 삭개오가 자신의 개심과 다른 이들을 위한 동정을 선언했을 때, 예수께서는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
눅 19:9, 강조 첨가)다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모든 구속받은 죄인이 받은 바 자비에 대해 감사하고 이 자비를 다른 이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으로 기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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