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다윗 모두에게
“청사진”을 주셨다면, 그 것들의 차이점에 상관없이 그 세부사항들을 중요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고 주장할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쨌든 그러한 차이점들을 고려하여, 지상 성소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토대로 하늘 성소의 정확한 모양에 대해 교리화하려는 일은 피해야 한다. 세부사항의 차이는 대부분 시간과 장소 및 상황과 연관된(예컨대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의 빛), 순전히 부수적인 것임이 분명하다. 이 빛이 광야 성막의 초자연적인 빛(
출 40:34~38)을 대신했을 것이다. 따라서 이상의 증거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예비적인 결론을 끌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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