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알려면 그분께서 영원한 때로부터 아버지와 하나되심을 이해해야만 한다. 따라서 성령께서는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 인도하신다.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기” 때문이다. (
고전 2:10) 그리스도의 선재성에 관해 설명하면서 화잇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입으시기 전 그분께서 존재하셨음을 알고 시인하는데는 성화된 지각력이 필요하다.”(YI 1897. 2. 11) 그리스도의 선재하심은
“무시간적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ST 1900. 8. 29. QD 644에서 인용) 이것은
“숫자로 측량할 수 없다.”(ST 1899. 5. 3. QD 644에서 인용)
“주 예수 그리스도, 신성하신 하나님의 아드님은 개별적 인격이면서 아버지와 하나됨으로 영원한 때부터 존재하셨다.”(RH 1906. 4. 5. QD 644에서 인용)
“영원한 때부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완전한 연합이 있었다. 그들은 두 분이셨지만 거의 동일한 분이셨다. 두 개별적 존재이셨으나 정신과 마음과 품성에 있어서 하나이셨다.”(YI 1897. 12. 16) 그리스도께서는 자유로운 활동가로서 이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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