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적 언약신학 서문 번역판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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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번역판 출판을 기뻐하며
 본인의 책 Our Creator Redeemer가 한국어로 번역된 것에 대해 나는 삼육대학교의 구약학 교수인 역자 김상래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는 자신의 기량과 헌신으로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xii.1)
 이 책의 목적은 천지의 창조주께서 이스라엘 부조들에게 주신 그 약속을 성취하는 그의 신실하심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특별히 모세와 다윗 왕과 맺으신 언약은 모든 백성들을 구속하시고 그의 은혜와 영광의 나라를 회복하실 그분의 계획의 확실성을 나타낸다. (xii.2)
 하나님의 계획은 다른 사람을 위한 축복의 삶을 사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좀 더 선명하여졌다. 그는 모든 사람들을 치료하시고 하나님의 눈으로 각 사람의 존귀함을 회복시키는 자신의 사역을 통해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다. 창조주는 그의 언약의 파트너가 된 그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다. 언약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빛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야 이스라엘을 위한 희망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그리스도 중심의 소망으로 변화된다. (xii.3)
 신약은 요한의 이상으로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로 결론을 내린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이 확신이 궁극적으로 그분의 손에 놓여 있는 우리의 미래의 소망을 격려해 준다. 본서는 미쁘신 창조주를 믿는 모든 신자들을 연합시키는 성서적 소망을 위한 것이다. (xii.4)
 Hans K. LaRondelle (xi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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