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같은 관찰의 의도는 신구약 중간사(史)의 기간에 안식일이 크게 변모케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려는 데에 있지 않다. 사실상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주신 독점적인 선물로 여겨지고 있었다.
66 이같이 배타적인 사상은 랍비주의적인 유대교와 종파적인 유대교로 하여금 안식일의 옳바른준수를 위한 광범위한 지침들을 발전시키도록 하였다.
67 불행하게도 이 지침들은 복음서에 힘주어 강조되어 있는 바와 같이 참된 안식일 준수를 위한 영적 지침이 되었기 보다는 율법주의적 부담이 되고 말았다.
68 그러나 이와같은 현상은 구약 시대 이후에 발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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