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 시편 1편 —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