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고고학자들에 의해 수사에서 발굴된 B.C. 1200년경의 멜리쉬파르크 2세(Melishi -park II, 1186-1182 B.C.)의 경계석 구두루와 느부갓네살 1세(Nebuchadnezzar I, 1124-1103 B.C.)의 지표석 구두루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구두루”들에는 혹성신인 금성
“이난나” (Inana, 셈어로 이쉬타르[Ishtar]) 여신과 월신인 달
“난나르”(Nannar, 셈어로 신[Sin]), 그리고 태양신
“우투”(Utu 또는 Babar, 셈어로 샤마쉬[Shamash])와 함께 또
“바다뱀자리,” “궁수자리,” 그리고
“전갈자리”가 아주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바로 이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이
“황도 십이 궁”이라고 지칭하는 12 별자리의 천체도를 최초로 정밀하게 표기하여 사용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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