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41의 음란한 데서 출생한 예는
창세기 38:24에서 발견이 된다.
요한복음 8:41의
‘음란한 데서’는 칠십인역 38:24의
‘행음함으로 말미암아’와 동일한 표현인
‘엑 포르네이아스’(ἐκ πορνείας)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출생의 신비에 대해 공격을 하고 있다. 그들은 동정녀 탄생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주님께 대해 마음 문을 닫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출생에 대해 중상모략을 했다. 그들이 이렇게 예수님을 공격하게 된 것은 예수께서 그들을
‘죄의 종’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후손답게 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요 8:34, 39). 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지만,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죽이려 함으로 그들의 참 근원이 마귀인 것을 드러내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요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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