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속의 예수 그리스도 제 2 부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본 사복음서 속의 창세기 제2장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본 사복음서 속의 창세기
 누가복음 17:31‘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라는 말과 창세기 19:26‘뒤를 돌아보았으므로’는 평행을 이룬다. 멸망하는 소돔 성의 재물에 마음이 끌렸던 롯의 아내는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에게 큰 경고가 된다. (350.4)
 누가복음 9:62, 제자도에 관한 그리스도의 교훈 참고. (350.5)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350.6)
 창세기 38:8.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350.7)
 마태복음 22:24 참고. (350.8)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350.9)
 창세기 40: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350.10)
 주제 :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 에덴의 회복 (351.1)
 누가복음 23:42‘나를 기억하소서’창세기 40:14‘나를 생각하시고’가 동일한 표현인 ‘므네스데티 무’(μνήσθητί μου)이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자기를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나 그 관원은 요셉을 잊고 이 년이 흘렀다. 그러나 십자가 우편의 강도는 주님께 구하자마자 즉각적으로 응답을 받았다. 주님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다. 낙원, 파라데이소스(παράδεισος)는 ‘정원, 공원’을 의미하는 페르시아어인데, 칠십인역은 에덴동산을 가리킬 때 사용했다.39 예수님은 창세 때에 상실된 에덴을 그에게 회복시켜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 높이 들리셨지만, 그 수치의 십자가는 이 강도의 신앙 고백을 통해 주님이 높이 들림 받으신 존귀한 분임을 증거했다(요 3:14; 12:32). 십자가는 죄인에게 에덴으로 들어가는 영광스런 문이 되었다. 부활하신 주님은 에덴을 승리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계 2:7). 회개한 강도는 그의 생애 마지막 순간에 승리자로 인정을 받았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회개하지 않으면 패배자요, 아무리 패배했어도 아직 생명이 붙어 있다면 승리자가 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있다. (351.2)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351.3)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351.4)
 주제 : 그리스도의 신성, 선재성, 창조와 구속 (351.5)
 요한복음 서문(요 1:1-3)은 창세기 1:1을 풀어 놓은 것과 같다. 창세기 1:1에 사용된 동일한 낱말을 사용해서 동일한 주제인 창조를 기술한다. 사도 요한은 복음의 기원을 창조에 연결시켰다. 창조와 구속은 하나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구속주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에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창조사역에 동참하신 말씀 하나님이시다. 흑암처럼 어두운 죄 속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말씀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속에 오셨다. 성육신은 창조주께서 인류에게 베푸신 최고의 은혜이다(요 1:14).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속에 재창조의 사역을 하고 계신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후로 역사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선언하실 ‘새 하늘과 새 땅’‘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선물하실 때를 향해서 진행되고 있다(계 21:5, 21; 요 1:12). (351.6)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352.1)
 창세기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352.2)
 주제 : 그리스도의 교훈, 중보자 그리스도, 야곱의 사닥다리, 하늘이 열림 (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