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속의 예수 그리스도 제 2 부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본 사복음서 속의 창세기 제2장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본 사복음서 속의 창세기
 창세기 18: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347.4)
 주제 : 그리스도의 교훈, 재림, 갑작스러운 멸망, 깨어 준비해야 함 (347.5)
 누가복음 17:28의 롯 시대의 도덕적 형편을 창세기 18:20이 진술하고 있다. 예수님은 갑작스럽게 멸망을 당한 소돔을 예로 사용하여 사람들이 세상의 일상적인 일에 삶에 빠져 지내는 동안 갑작스럽게 예기치 않은 때에 재림이 닥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347.6)
 마태복음 24:37 참조. (347.7)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47.8)
 창세기 19:15, 24.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347.9)
 주제 : 그리스도의 교훈, 재림, 갑작스러운 멸망, 깨어 준비해야 함 (348.1)
 누가복음 17:29에 기록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모습을 창세기 19:15, 24가 진술하고 있다. 유황불의 멸망을 통해 소돔은 마지막 때에 세상이 불로 멸망할 것에 대한 모형이 된다.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는 교훈은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를 통해 더욱 소상하게 묘사되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10). (348.2)
 소돔에서 구원 받은 롯이 있었던 것처럼 재림의 때에 구원 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천사가 시급하고도 안타깝게 롯을 재촉했던 것처럼 구원의 사명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은 사람들을 멸망의 도성에서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348.3)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48.4)
 창세기 19: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348.5)
 주제 : 그리스도의 교훈, 재림, 깨어 준비해야 함, 펠라 (348.6)
 누가복음 17:31의 경고는 창세기 19:17에서 소돔이 멸망할 때 롯에게 준 천사의 경고와 같다. 재림과 세상 멸망에 관한 묵시록적 교훈을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련해서 설명하셨다(마 24:3; 눅 21:7). 이중적인 예언의 성취 중 하나인 예루살렘 멸망은 로마 군대에 의해서 주후 70년에 발생했다. 이 때를 내다보시며 예수님은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가르쳐 주셨으며(눅 21:20-21; 마 24:15-20), 그 상황은 롯이 소돔에서 빠져나가야만 했던 상황과 유사했다. (348.7)
 요세푸스는 ‘유대인의 전쟁기’(The Wars of the Jews)에서 로마인과의 전쟁 전 기간에 걸쳐 포로된 유대인은 9만 7천명, 예루살렘이 포위되었던 전 기간의 사망자는 110만명이었다고 기록했다.37 ‘주후 67년 경, 제1차 유대인 반란 때 예루살렘의 유대인 반란에 대해 로마 군대가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던 때, 그 도시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서 활동 중이던 한 선지자가 전해 준 예언에 순종하여 펠라(Pella)로 피신했다는 보고가 있다. 예루살렘이 더럽혀질 때 유대에 있는 그분의 추종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막 13:14)는 예수의 교훈을 담은 마가복음 13:3-37과 병행구절로 된 묵시록적 구절들이 그 예언과 관련이 있을 것이며, 이것은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이 펠라(Pella)에서 도피처를 찾도록 고무시켰다. 펠라는 비유대계 도시로 알려져 있었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유대인 반란기에 로마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여겨질 수 있었다.’38 주님의 말씀에 유의했던 그리스도인은 위기의 때에 모두 목숨을 건졌다(마 24:20). (349.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50.1)
 창세기 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350.2)
 주제 : 그리스도의 교훈, 재림, 깨어 준비해야 함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