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2은
창세기 49:11의 메시아 예언의 성취이다. 본 절에서 그리스도는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위해 나귀 새끼를 준비하도록 제자들에게 명령하심으로 자신이 야곱이 유다에게 준 메시아적 축복을 성취하시는 분임을 나타내셨다. 이 예언의 발전된 모습을 스가랴서에서 발견한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슥 9:9). 백성들은 예수님의 행동을 메시아 왕국을 세우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외쳤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막 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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