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절에서 예수님은 이혼문제를 놓고 시험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창세기의 말씀에 근거하여 답하고 계신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이 남성 편의주의의 이혼을 정당화한다고 주장했다(
신 24:1). 예수님은
창세기 1:27과
창세기 2:24에 근거하여 그러한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창세기 1:27의 남자와 여자(זָכָר וּנְקֵבָה 자칼 우네케바)는 단수로 되어 있어 일부일처제를 가르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을 함께 제시하여 양성혼인을 가르친다. 이혼은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허락된 것일 뿐 하나님의 원래의 뜻이 아니다(
마 19:8; 막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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