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33의 떡 만드는 모습은
창세기 18:6과 유사하다.
마태복음 13:33의 여자와 가루 서 말은
창세기 18:6의 사라와 고운 가루 세 스아에
16 상응한다. 그리스도는 천국 비유를 말씀하실 때 일상 생활에서 발견되는 소재를 사용하셨다.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가 대표적이다(
마 13:31-33; 막 4:30-32; 눅 13:18-2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겨자씨처럼 작지만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창성하고, 누룩처럼 은밀하게 세상을 그 감화로 변화시킨다.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이 세 명의 하늘 방문자를 대접했을 때 여호와는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
창 18:18)이라고 축복하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서 소돔 백성을 위해 중보했던 것처럼(
창 18:22-33)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
고후 5: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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