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Ⅷ. 성령과 함께 살아감 45. 경기에서 승리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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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보다 더 위에 목표를 두라. 단순히 선하게 되지 말고 무언가 선이 되게 하라” 헨리 데이비드 쏘로우 (165.1)
 계시록 2장3장에서 사도 요한은 일곱 교회에 관한 이상을 진술하고 있습니다. 3장의 마지막에서 마지막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에 관한 이상을 진술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하리라” (계 3:21). (165.2)
 나는 요한이 사용한 ‘이기고’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이 말은 행동이 취해지고 그 무언가 얻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한 경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것은 단순히 벤취에 앉아있는 관중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165.3)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이긴자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인류를 향한 동정과 친절한 행동으로 사신분이었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인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그러나 너희를 위해서 죽으러 세상에 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의 사랑도 우리의 사랑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영원한 죽음을 비난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행동과 일치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자신을 이긴자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우리가운데 사시고 우리가 죽어야 할 무서운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65.4)
 관중석에서 내려오라
 다른사람들과 같이 나도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나는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특히 브라질 국민이 좋아하는 축구 경기 관람을 좋아합니다. 나는 우리가 하고 싶어하는 것에는 열망을 가진 듯이 보이는 것에 흥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지 않은 것에는 흥미도 없습니다. 보통 가족이나 문화나 우리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이성을 통하여 영향을 받아서 운동경기의 한 팀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경기에서 이겼는지 졌는지를 알기 위해 시합 대부분을 시청하게 됩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팀이 경기하는 모습을 함께 하기 위해서 돈을 주고 티켓을 구입해서 관람하게 됩니다. (165.5)
 우리가 경기를 관람하게 될 때, 응원하는 팀이 점수를 얻으면 일어나서 환호하고, 점수를 잃었을 때는 그들에게 박수로 용기를 줍니다. 결국 응원하는 팀이 승리를 얻었을 때는 뛰고 앉고 비명을 지릅니다. “우리가 이겼어” “우리가 이겼어” “우리가 이겼어” 승리하지 못했을 때도, 마치 우리가 실제로 경기를 해서 진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경기에서의 승리자는 운동장에서 직접 경기를 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승리자가 아니고 단지 관중에 불과합니다. 손에서는 팝콘을 먹으면서, 사이다를 마시면서 경기자들을 응원하고 소리 지른다고 우리가 승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승리자들은 운동장에서 경기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을 이긴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선수들은 땀을 흘리고, 싸움을 싸우고, 상처를 입기도하고, 몸에 멍이 들기도하고, 때로는 얼굴에서 피가 흐르기도 하면서 그들은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벤치에 앉아있는 관중이 승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이라는 의미는 우리가 그 경기에 선수로 뛰었다는 말입니다. 그 경기에서 구경꾼도 아니고 관중도 아닌 한 선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팀의 한 경기자입니다. 우리는 경기에 참가해서 땀을 흘리고, 상처도 받고, 상대팀에 의한 몸에 멍도 들고, 얼굴에 눈물도 흘리고 근육도 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기는 자라 불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소매를 걷어 붙이고, 그 경기에 뛰어 들어 뛰어야 합니다. (165.6)
 최후의 언어들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은 성령님과 함께 모험의 생애를 살았습니다. 그들은 여러곳을 방문하여 병자를 치료하고, 친구들만 아니라 원수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였고, 핍박을 당하고 매도 맞고 감옥에 갇히는 힘든 생애를 살았습니다. 심지어 복음을 인하여 죽임도 당했습니다. 사도들은 승리자들입니다. 사도들은 경기에 직접 참가한 선수들이었고, 관중석의 구경꾼이 아니었습니다. (165.7)
 선교사역은 항상 놀라운 일들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곳에는 문제도 있고, 시련과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사도들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그들은 이 선교사업을 이루기 위해 기뻐하면서 행하였습니다.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행 5:40, 41). (165.8)
 어려움과 핍박가운데서도 그들은 기뻐하였습니다. 채찍에 맞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결과에 개의치 않고 부르심에 충실하였기 때문입니다. (165.9)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강력하게 쓰임을 받기 위해 성령에 의하여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애에 잃어버린 능력이 더 이상 우리 자신의 생애에서 잃어버린 능력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야 할 사명을 위하여 풍성한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이러한 능력을 찾도록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준비가 되셨습니까? (165.10)
 생각해 볼 문제
 1. 여러분은 영적인 시합에서 승리자 입니까? 혹은 관중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그 경기에 나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습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이기는 자로 불리게 합니까? (165.11)
 2. 여러분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갈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1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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