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일찍이 또 다른 유일한 한 사람(에녹: 역자 주)이 존귀하게 여김을 받았던 것처럼(
히 11:5), 하나님께 존귀함을 받은 자였으며, 그의 승천할 시간이 가까웠을 때, 그는 요단을 건너 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으로 찾아갔는데, 그곳은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아합과 그의 아내인 이세벨을 두려움 없이 책망할 수 있는 그러한 강인한 품격을 닦았던 곳이었다. 하나님의 병거가 승리에 넘친 그를 태워 하늘로 들어 올린 곳은 바로 그의 고향 땅 길르앗이었다(
왕하 2:7~14). 그는 이 땅에 돌아와 모세와 함께 변화산 위에서
“영광 중에 나타”나서, 예루살렘에서 드려질 그 위대한 희생제물이신 예수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었다(
눅 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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