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런 삶은 우리자신에게 관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을 선하게 느끼도록 하는 열매 맺는 삶도 아닙니다. 이것은 그들의 삶을 예수그리스도께 복종해서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시는 성령에 의하여 사용되는 삶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습니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벧전 2:12). (156.19)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생애를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섬에 혼자 살지 않습니다. 세상에 고립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들 가운데 살고 있으며, 사람들은 우리 자신을 특별히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수 있는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156.20)
생각해 볼 문제
1. 우리는 한 번 이상은 거짓 그리스도인의 생애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항상 우리의 순수한 믿음대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156.21)
2. 여러분은 여러분의 모든 일이 주위 사람들에게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살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1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