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재산의 일부를 당시에 꽤 수입이 좋은 것으로 생각되었던 누에 치는 공장에 투자했으나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페어헤븐에 가면 지금도, 누에를 먹이려고 심었던 뽕나무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멜베리(Malbery)가(街)가 아직도 있다. 베이츠는
“절제”문제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그의 장사는 기울어져 갔다. 여러 사람들에게 술을 끊도록 도와 주었던 그는 이제 윌리엄 밀러가 전하는 위대한 기별에 헌신하게 되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이야말로 음주와 그 밖의 현세적 비극들에 대한 최종적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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