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버지의 유업을 이을 장자로 태어난 사람들은 이 유업의 언약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가. 하나님 나라의 본가지(
롬 11:7)에서 태어난 아들들은 어떻게 이 언약을 지키고 있는가.
“나라의 본 자손들”(
마 8:12)은 어떻게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가. 에서와 같이 장자로 태어난 안식일의 자녀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유업을 어떻게 존중하고 있는가? 아버지의 유업을 상속하게 할 안식일 신앙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가. 이 약속의 언약 밖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마다 약속의 복음을 듣고 이리로 침략해 들어오고 있는데, 그들이 날이 새도록, 머리가 새도록, 환도뼈가 무너지도록 사람과 더불어 씨름하고 천사와 더불어 씨름하고 하나님과 씨름하여 울며 하나님께 이 언약의 축복을 빌고 있는데 정작 이 언약 안에서 태어난 본가지 자손들은 이 안식일의 언약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가. 안식일 신앙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수많은 에서들은 그들이 가지고 태어난 장자의 명분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의 복음을 들은 수많은 야곱들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나이까”하고 부르짖고 있는데, 장자의 명분을 얻기 위하여
“우리가 어찌할꼬”(
행 2:37)하면서 씨름하고 있는데 언약의 본 가지에서 태어난 우리의 자녀들은 어찌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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