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말하기를 미국의 민주주의와 미국의 그리스도교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 중에 나타나 이 세상 나라들을 정복할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고 하였다. 사실 1835년에 에드워드 비이처(Edward Beecher)가 말했듯이 미국의 교회는
“하나님의 왕국의 영광스러운 재림”이 임박했다는 신앙에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이 고무되어 있다.” 그들이 마음속에 생각하는바
“하나님의 왕국의 영광스러운 재림”은 눈에 보이도록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이 아니라 세계를 개심시키고
“모든 부패와∙∙∙모든 학대들” 곧 노예 상태와 독재와 전쟁과 빈곤과 술취함 등을 사회에서 없이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영적으로 오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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