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속의 예수 그리스도 제 1 부 창세기 속의 예수 그리스도 창세기 48장 그분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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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7.1)
 창세기 48장에서 야곱이 요셉의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양자로 맞아들이고 축복하였다.1 요셉이 애굽에서 고난을 겪은 후에 낳은 두 아들의 후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기를 축복했다(창 48:19). 여호와의 종은 고난과 질고를 당한 후에 씨를 보게 되고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신다(사 53:10-11).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양자의 신분이 되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267.2)
 야곱의 축복 속의 하나님은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이다(창 48:15-16). 그 사자(מַּלְאָךְ 말라크, 전령, 천사. 비교, 창 31:11, 13; 호 12:4)는 아들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이다.2 주님은 우리를 기르시고 인도하시는 목자시며 위기에서 구하시는 구속자이시다. (267.3)
 참고 문헌
 1.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창 48:5). 르우벤은 야곱의 첩 빌하와 동침했고(창 35:22) 시므온은 세겜인들을 학살했다(창 34:25). 형제들 중에서 최고 연장자로서 신뢰할 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야곱은 그들의 자리에 요셉의 두 아들을 입양했다. 후에 에브라임은 크고 막강한 지파가 되었다. David W. Cotter, Genesis, ed. David W. Cotter, Berit Olam (Collegeville, MN: Liturgical Press, 2003), 324-325쪽.

 2. 미전풍(米田豊), 구약성서강해, 이성호 옮김 (서울: 혜문사, 1979), 62쪽. (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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