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뿌리는 비유 (
마 13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씨를 밭에 심는 씨뿌리는 자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고, 어떤 씨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고, 어떤 씨는 가시떨기 가운데 떨어졌는데 이들 씨들은 결국에는 모두 죽었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볼 때 이런 씨들은 낭비하는 씨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부들의 직업은 계속 씨를 뿌려야 합니다. 비유에서 결과가 없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비유의 마지막에서 어떤 씨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
마 13:8). 이런 성장은 기적입니다! 그 씨는 이와 같은 성장을 예상치 못했습니다. 너무나 풍성한 성장이었습니다.
(1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