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유대 백성들을 그들의 적들의 손에
“포기”하신 후에도 여전히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셨다. 그분께서는 바벨론에서의 방랑 생활이 70년을 마칠 때에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렘 25:11, 12; 29:1). 뿐만 아니라, 만약 백성들이 응하기만 한다면, 그들의 심령을 올바로 바구어 그들로 하여금 선행의 기쁨과, 하나님과의 재결합의 기쁨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즉
“내가 너희를∙∙∙데리고 고토에 들어 가서∙∙∙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겔 36:24-28, pp. 166,167 페이지참조)고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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