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비를 위한 준비 4. 에녹과 침례 요한
 “이렇게 하나님과 교통함으로써 에녹은 더욱 더 거룩한 형상을 반사하게 되었다. 그의 얼굴은 거룩한 빛으로 환하였으며, 예수님의 얼굴에서 빛나는 빛까지 비치었다. 그가 하나님과의 거룩한 교제를 하고 나아올 때에 심지어 불경건한 자들까지도 그의 용모에서 하늘의 인상을 두려움으로 바라보았다.” PP 87 (33.3)
 “에녹의 경험은 ∙∙∙ ∙∙∙ 우리가 마땅히 가져야 할 경험을 말해 준다.” (8T 329) 우리가 매일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아무 것도 아끼지 않고 봉사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자신들을 복종시키며, 매일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면 우리의 얼굴은 거룩한 빛으로 환해질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용모에서 하늘의 인상을 보게 될 것이다. (33.4)
 이 사업은 우리의 많은 필요를 채워줄 것이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이 세상의 많은 필요를 공급해 주시기 위해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업은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마쳐질 것이다. 우리 함께 이렇게 말하지 않겠는가? “에녹의 경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동쪽이 인자의 오심으로 환하게 빛날 때까지 우리가 마땅히 겪어야 될 경험을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33.5)
 “ ∙∙∙ 이 경건한 선지자의 품성은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 달해야만 할 거룩한 상태를 나타낸다. ∙∙∙ ∙∙∙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에녹처럼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사할 때까지 마음의 정결을 위해 그리고 그의 뜻과 일치하게 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에녹과 같이 그들은 주님의 다시 오심에 관하여 세상을 경고할 것이다. ∙∙∙ ∙∙∙ 물로 세상이 멸망되기 전에 에녹이 하늘로 승천한 것처럼, 살아 있는 의인들도 불이 세상을 멸하기 전에 땅에서 하늘로 올라갈 것이다.” PP 88, 89 (34.1)
 “에녹은 하늘과 조화되기 위하여 300년 동안 마음의 정결을 위해 힘써 왔다. 그는 3세기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여 왔다. 날마다 그는 하나님과 밀접하게 연합되기를 갈망하였으며, 그 교통 가운데 서 점점 자라나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 가셨다. 그와 축복의 땅 사이는 단지 한 발작뿐이었다. 그리하여 이제 하늘 문이 열렸다. 그는 지상에서 그토록 오랫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던 발걸음을 계속하여 그 거룩한 성의 문을 통해 들어갔다. 이리하여 그는 거기에 들어간 사람들 중 첫째 사람이 되었다. (34.2)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 ∙∙∙ 저는 옮기 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 11:5) (34.3)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러한 교통을 요구하신다. 주께서 재 림하실 때에 사람들 중에서 구속받을 자들의 품성은 에녹의 품 성처럼 거룩하게 되어야만 한다.” 8T 331 (34.4)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침례를 받은 사람들,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다.” 5T 555 (34.5)
 “하나님 앞에서 에녹처럼 행하는 사람이 필요한 때가 있었다면 지금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7T 155 (35.1)
 침례 요한
 “에녹과 침례 요한의 경험은 우리가 마땅히 겪어야 할 경험을 대표한다.” 8T 329 (35.2)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요 5:35 (35.3)
 “하나님께서는 ∙∙∙ 가장 위대한 사업을 사가랴의 아들에게 맡기시기 위하여 부르신 것이었다.” 시대의 소망 1권 113 (35.4)
 “이러한 사명을 가진 자는 거룩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실 만한 성전이 되어야 했다.” 시대의 소망 1권 115 (35.5)
 “요한이 전한 것과 같은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의 경험과 같은 영적 경험을 겪어야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 아야 한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중에 자신을 잊어버려야 한다.” 8T 333 (35.6)
 “침례 요한은 광야 생활에서 하나님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자연계에서 하나님에 관한 계시를 연구하였다. 거룩한 신의 지도하에서 그는 선지자들의 두루마리들을 연구하였다. 날마다 밤마다 그리스도는 그의 연구와 명상의 제목이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의 정신과 마음과 심령은 영광스러운 계시로 충만하게 되었다. (35.7)
 그는 아름다움 가운데 계신 왕을 바라보았으며 자신의 모습은 잊어버렸다. 그는 거룩한 위엄을 바라보고 자신의 무능함과 무가 치함을 깨달았다. 그가 선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기별이었다. (35.8)
 그가 일어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의 안에서 가능하였다. 그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하늘의 사자로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거룩한 분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세상의 군주들 앞에 두려움 없이 설 수가 있었다. 왜냐 하면 그는 왕 중 왕 앞에 떨면서 경배하였기 때문이다.” 8T 331, 332. (36.1)
 한량없이 성령을 받음
 “요한은 믿음으로 구세주를 바라보는 가운데 극기(자기 포기)의 절정에 올랐다. 그는 사람들을 자기에게 이끌려고 힘쓰지 않았으며, 오히려 저들의 생각을 더욱 더 높이 향상시켜, 마침내 저들은 하나님의 어린 양에게서 쉴 것이었다. ∙∙∙ ∙∙∙ 하나님의 사자로 서의 그들의 부르심에 대하여 참된 자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영예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은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 안에서 말끔히 없어지게 될 것이다. ∙∙∙ ∙∙∙ 자신을 비우게 되고 선지자의 정신이 거룩한 빛과 함께 충만하게 되었다. ∙∙∙ ∙∙∙ 그리스도의 추종자들도 이렇게 되어야 한다. 우리가 자신을 비우기를 즐겨 할 때에 우리는 하늘의 빛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기를 동의할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의 품성을 분별해 알 수 있으며,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신다.” 8T 333, 334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