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확대경 - 마태복음 서문 저자의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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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에 나는 성경을 한 절씩 심도 있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 일을 마치는 데 3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추산했다. 내가 연구한 첫 번째 신약 책은 마태복음이었다. 그 당시 나는 내가 마태복음에 투자한 열두 달이 나의 개인적 덕성을 함양하는 것 이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13.1)
 그러나 1989년 2월에 그런 예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당시 태평양출판협회(Pacific Press Publishing Association)의 사장이었던 고(故) 유진 스타일스(Eugene Stiles)는, 태평양출판협회가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주요 연구 총서를 개발할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나에게 처음으로 밝혔다. 이 총서에 대한 그와 같은 소개가 인연이 되어 마침내 나는 이 마태복음 강해서를 쓸 기회를 얻게 되었다. (13.2)
 첫 복음서에 대한 이와 같은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내 생애의 기쁜 일들 중의 하나였다. 연구하고 저술하는 일을 통해 나는 마태와 그의 주님과 함께 매일매일 심도 있게 교제하며 살아갈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내가 그 책을 쓰면서 받았던 축복의 일부분을 받았으면 하는 것이 나의 희망이다. 또한 독자마다 이 책으로 인하여 예수와 더욱 밀접한 동행을 하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 또한 나의 기도이다. (13.3)
 내가 이 책을 저술하는 데 음양으로 기여한 여러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그들 중 결코 적지 않은 기여를 한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나의 비서 바니 비어스(Bonnie Beres)로서, 나의 육필(肉筆) 원고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변환시켜 주었다. 나는 또한 태평양출판협회의 마빈 무어(Marvin Moore)가 「풍요한 생애를 위한 성경 확대경」 총서의 형태를 개념화하는 일을 도와준 것에 대하여, 그리고 이 책의 편집을 맡아 준 것에 대하여 그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또한 「풍요한 생애를 위한 성경 확대경」 총서를 후원할 선견지명(先見之明)과 비전을 가진 태평양출판협회의 행정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 행정자들 중에 손꼽을 수 있는 분들로서는 유진 스타일스(Eugene Stiles, 전 사장), 로버트 E. 카이트(Robert E. Kyte, 현 사장), B. 러슬 홀트(B. Russell Holt, 편집 담당 부사장), 그리고 로버트 H. 고튼(Robert H. Gorton,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앤드루스 대학교 행정자들이 나에게 연구와 저술에 도움이 되는 시간과 분위기를 제공해 준 데 대해서도 나는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13.4)
 나는, 마태복음: 왕국의 복음을 읽는 독자들이 그들의 주님에 관하여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할 때, 그리고 그들이 예수 및 그들의 “이웃들”과 더불어 점점 더 가까이 동행하는 일에 있어서 그 지식을 실천할 때, 이 책이 그들에게 축복이 될 것으로 믿는다. (14.1)
 미시건 주

 베리언 스프링스에서

 죠지 R. 나이트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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