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께서 어린 나이에도 이러한 열심을 보이셨다면, 특히 집행 유예의 시기가 마치려 하는 이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 어른들이야말로
“큰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우리의
“사명”의
“신비”가 공개되고,
“새로운 충동”이 우리 안에서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어린이가 성소의 충분한 의미를 깨닫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헌신적인 교사가 그 주제를 단순하게 제시하면,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에 신령한 진리를 해석하여 주심으로, 때로는 어른의 마음보다 더 명확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린이의 이해력에 걸맞는 방법으로 성소 진리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의 이해력은 종종 우리 성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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