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확대경 - 히브리서 서문 시작하면서-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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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한 생애를 위한 성경 확대경」 총서는 성경의 각 책의 주요 부분들을 다섯 개의 주된 부분들로 나누어서 다루었다. (11.1)
 제1부는 “말씀에 들어감”이라고 불린다. 이 부분의 목적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성경을 연구하도록 격려하기 위함이다. 그 때문에 이 총서의 각 책에는 성경의 본문이 인쇄되지 않았다. (11.2)
 그대가 “말씀에 들어감”이라는 부분에 있는 연습 문제들을 샅샅이 연구한다면, 그대의 연구로부터 최대의 유익을 얻을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성경에 대하여 더 많이 배우도록 그대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그대가 성경 연구의 도구들을 사용하는 방법과 성경에 대하여 의미 있는 질문들을 묻고 대답하는 기술을 함양해 줄 것이다. (11.3)
 만일 그대가 질문들에 대한 대답들을 써서 그것들을 성경의 각 책을 위한 노트북(notebook)이나 파일 폴더(file folder)에 간직한다면, 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대의 생각들을 기록함으로써 그대의 이해력이 증진될 것이다. 그러한 연구에서 얻어지는 유익은, 물론, 기울인 노력의 양에 비례할 것이다. (11.4)
 “말씀에 들어감”이라는 부분들은 독자들이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어떤 도구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전제한다. 이 도구들 가운데는 성구 사전, 지도와 난외주가 있는 성경, 등이 있다. 만일 그대에게 「새국제역」이 없다면, 이 총서와 함께 사용하기 위하여 그것을 구입하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성경 확대경」의 모든 저자들이 「새국제역」을 그들의 기본 본문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이유로 해서, 그대가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성구 사전은 E. W. 구드리크(E. W. Goodrick)와 J. R. 콜렌버그(J. R. Kohlenberg)가 편집한 「새국제역」 완벽 성구 사전 (NIV Exhaustive Concordance)이다. 스트롱의 완벽 성구 사전 (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of the Bible)과 영의 분석 성구 사전 (Young's Analytical Concordance to the Bible)도 유용하다. 그러나 그대가 가진 것이 크루든의 성구 사전 (Cruden's Concordance)뿐이라 하더라도 “말씀에 들어감”에 있는 연습 문제 모두와 “말씀을 탐구함”에 있는 연습 문제 대부분을 풀 수 있을 것이다. (11.5)
 또한 “말씀에 들어감”이란 부분은 독자가 성경 사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전제한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 사전 (Seventh-day Adventist Bible Dictionary)은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더 깊은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4권으로 된 국제 표준 성경 백과사전 (The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yclopedia, 1979-1988년판)이나 6권으로 된 앵커 성경 사전 (Anchor Bible Dictionary)을 구입하면 좋을 것이다. (12.1)
 성경의 문단들을 다루는 둘째 부분은 “말씀을 탐구함”이라고 불린다. 이 부분의 목적은 성경의 각 책의 주요 주제들을 토의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기에 주어진 설명들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 주석 (The Seventh-day Adventist Bible Commentary)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각 절마다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상당히 큰 부분들(때로는 전장[全章])을 한꺼번에 다루게 될 것이다. 사실, 성경의 어떤 책들에 있어서는 많은 절들과 어쩌면 문단 전체가 최소한으로 다루어지거나 통째로 넘어가기도 할 것이다. (12.2)
 또 하나의 유의해야 할 사항은 “말씀을 탐구함”이라는 부분들의 목적이 각 문단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반응하거나 모든 질문들에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히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말씀을 탐구함”이란 부분들은 성경 기자들의 주요 주제들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각 권의 저자는 가장 훌륭한 학자들을 토의에 참여시킬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독자의 눈앞에 있는 성경 문단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줄 것이다. “말씀을 탐구함”이란 부분들은 또한 “말씀에 들어감”이란 부분의 연습 문제들 가운데서 먼저 제기된 문제들 중의 다수를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을 계발하고 제공해 줄 것이다. (12.3)
 성경 문단들을 다루는 셋째 부분은 “말씀을 적용함”이라고 불린다. 이 부분은 각 문단의 교훈들을 일상 생활에 응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다시 한번 그대는 이 질문들에 대한 반응을 적어 보아도 좋고, 연구하고 있는 성경의 책을 위한 노트북(notebook)이나 파일 폴더(file folder)에 그것들을 간직해도 좋을 것이다. (13.1)
 넷째 부분은 “말씀을 연찬함”인데, 이것은 연구 중인 성경 문단이나 그 배후의 역사를 깊이 정사(精査)하기를 원하는 학도들을 위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 부분을 위한 연찬(硏鑽) 도구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 연찬 부분들을 활용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완벽한 성구 사전 하나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 주석, 좋은 성경 사전, 그리고 성경 지도를 가져야만 한다. 그리고 또한 여러 가지의 성경 역본(譯本)들을 구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13.2)
 이 책의 각 장을 구성하는 마지막 부분은 “말씀의 추가 연구”를 위한 추천 도서들의 목록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 서적들을 다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것들 중의 다수는 지역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다. 다른 도서들은 기독교 서점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총서를 읽는 이들 중의 다수는 7권으로 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 주석과 단권으로 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 사전을 이미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3.3)
 끝으로, 독자들은 「성경 확대경」 총서의 각 권을 읽음으로써 성경에 관하여 많은 것을 배우는 한편, 그 읽는 일과 연관해서 성경을 연구함으로써 무한히 더 큰 유익을 얻을 것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하기 바란다.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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