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대한 요셉의 불타는 사랑, 조급하여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애정이 이 속에 들어 있다. 그는 형들을 재촉했다.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창 45:13).
9절의 지체말고는(אַֽל־תַּעֲמד 알-타아모드) 움직이지 않고 서있지 말라는 뜻이다. 애굽에는 사랑하는 아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아들과 함께 풍성한 생명의 양식이 있기 때문에, 꼼짝 않고 그대로 있으면 안된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형들은 발걸음을 최대한 빨리 재촉해야 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된 소식을 이런 열정과 사랑을 갖고 바쁘게 움직인다면 전 세계가 신속히 복음으로 환해질 것이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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