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하나님 자신의 옷이다(
시 104:2). 예수님은
“의의 태양”이시다(
말 4:2). 하나님의 백성들은
“빛의 자녀들”이다(
눅 16:8; 살전 5:5~8). 해와 달과 별은 모두 빛의 현저한 상징들이다.
요한계시록 12장의 여자가 해, 달, 별에 관련되었다는 것은 그 여자가 빛나는 의의 옷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선하고 유덕하고 정절이 있는 부인이며 또한 진실한 어머니라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계 19:8). 이 여자는 교회의 상징으로서 문제가 많던 버가모와 두아디라 교회들과는 크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우리는 이 여자가 최상의 상태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이상적인 참 교회를 나타낸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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