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다시 하나님의 우주에 들어오지 않을까? 어떤 이들은 이점을 걱정한다. 성경적 권위는 없지만 그들은 새 땅을 창조할 때, 아담과 하와가 적의 능력에 굴복하였듯이, 죄가 우주에 들어올 똑같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성경적 권위에 근거한 생각은 아니다.). 하와가
“마귀의 궤계”(교활한 속임수,
웹스터;
엡 6:11)에 노출된 것은 사실이며, 기만당한 그녀는 하나님을 잊고 잔인하고 기만적인 원수의 희생이 되었다. 그러나 회복 시에 모든 죄와 악의 흔적인
“뿌리와 가지”(
말 4:1), 즉 사탄과 그 조력자들은 완전히 멸망될 것이다. 그때 죄의 창시자요 모든 악의 근원인 마귀는
“불 못에 던지우”(
계 20:10)며, 그는 영원히 사라져서 하나님의 영역을 결코 다시는 망치지 못한다.
“하나님을 등한히 하도록 유혹하던 잔인하고 기만적인 원수는 더 이상 없다”(
각 시대의 대쟁투, 677).
“그곳에는 유혹하는 자도 없고 악의 가능성도 없을 것이다”(
교육, 302).
“다 이루었다”는 예수님의 승리의 외침이 완전히 성취될 때, 죄의 영원한 종말이
“다 이루었다”(
요 19:30). 일반적으로 믿을 만한 성경 주석가로 알려진 스미스는 이같이 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이룩한 화해는 이 세상에서 구속받은 자들의 실제적인 반역뿐 아니라 오는 모든 세대까지, 하나님과 부조화될 어떤 가능성까지도 우주와 모든 세계에서 쓸어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마침내 모든 죄의 영원한 종말을 성취하였다.
“다 이루었다.”12) (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