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교회를 어떻게 운영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재림교인들은 오랫 동안 스스로 하나님의 남은 무리라고 생각해 왔다. 우리 재림교인들은 초기 교회가 그랬던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에 충실하려고 애써왔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사도들의 교리에 전념”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것과 아울러
“떡을 떼는 것과 기도하는 것”에도 충실하기를 주님께서 바라신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행 2:42)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초대 교회를 닮은 남은 백성이 되라고 당부하신다. 우리는 초대 교회를 본받아 교리에만 전념할 뿐 아니라 친교에도 전념해야 할 것이다. 친교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이제 하나님의 초기 교회가 어떠했는지 살펴보자.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