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또 성찬식에 사용되는 빵과 포도주의
“본질”이 예수님의 피와 살로 변화한다는 화체설(化体說,transubstantiation)을 신봉하였다.
13 그리고, 그들은 성만찬에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빵의 형체가 있으면” 거기에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함께
“전적으로 현존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비록 미사에는 고통이 없고 또 그리스도의 피가 미사에 현존하기는 하면서도 피가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 희생 제사이기는 하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희생 제사와 똑같은 희생 제사”로 배웠다(발터모어 교리 문답, 350, 359, 360,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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