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정은 하나님이 보장하시는 시온의 넘치는 행복을 경험할 뿐 아니라, 그러한 가정 때문에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 곧 예루살렘은 그 축복을 목도하게 된다. 이와 같은 가정들로 이루어진 교회와 사회 그리고 마침내는 이스라엘 곧, 온 나라까지도 하나님이 중심이 된 이 경건하고 건전한 가정들이 흘러낸 최상의 축복에 잠기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대대(代代)로 이어져 자자손손(子子孫孫)에게 미치는 가장 확실한 행복의 금고리요
“즐거운 나의 집” 복락원(福樂園)을 찾아가는 나그네의 사무치는 영원한 귀향(歸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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