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사탄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패했으며 그리스도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68.1)
 두려움은 믿음의 반대이다. 그러므로 두려움은 불신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두려움의 심각한 결과들에 대하여 우리에게 경고하신다. (68.2)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7-8) (68.3)
 예수께서는 그분이 재림하실 때 참 믿음의 부족이 지상에 존재할 것을 가리키셨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이것은 많은 공언하는 그리스도인들 중에서까지도 진실이다. 마지막 때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은 부인”할 것이다. 예수께서 오심이 가까운 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을 의지하고 희망적인 믿음으로 기다리는 교훈을 배운 믿음의 사람들이 되는 것은 필수이다. 그들은 하늘과 땅을 지배하시는 주권자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배웠다. (68.4)
 그대는 얼마나 자주 그리스도인들이 나의 직장과 나의 재정과 나의 미래에 내게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 나의 은퇴와 자녀들과 다음 올 폭풍과 건강 ∙∙∙ .에 대하여 걱정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는가! 다만 참 믿음을 소유한 자들만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될 것이다. (68.5)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시려고 예수께서는 우리가 지금 어려운 상황들을 통과하도록 허락하신다. 우리는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기를 배워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하실 수 있다는 것만 믿지 않는다. 믿음은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실행하실 것도 믿는다. 두려움은 실제로 악마를 믿는 것인데 두려움은 사탄이 자기가 하리라고 말하는 것을 행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멈출 수 없다고 믿는 것이다. 두려움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영역을 통하여 사탄이 우리의 생애에 들어오도록 길을 열어 준다. (68.6)
 욥은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 3:25)라고 말했으며 이것은 의미심장하다. (68.7)
 이 성경 절은 사탄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영역 안에서 우리를 공격할 권리를 가졌다는 것을 명백히 나타낸다. 왜 그런가? 우리가 우리 생애의 그 영역들에서 하나님보다는 사탄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믿음은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께 두는 영역들에서 우리의 생애로 들어오는 그분께 권리를 드린다. (68.8)
 예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 (68.9)
 만물이 그분의 권세 아래 있다: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엡 1:18-22) (68.10)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로서 그분의 이름의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졌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 (68.11)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신분에 대한 이 진리들을 앎으로 우리는 아무것 곧 사람, 천연계, 병약함이나 질병, 재정적 위기, 혹은 사탄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만물 곧 사탄, 사람, 그리고 천연계 위의 주권자의 권세로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다. 예수님은 모든 상황들과 환경들을 지배하시는 주권자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은 결코 아무것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두려움 대신에 우리가 무엇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신뢰와 희망적인 믿음으로 기다리기를 배워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오실 때에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준비될 모든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이다. (68.12)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두려움의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가? (68.13)
 2. 믿음과 두려움의 관계는 무엇인가? (68.14)
 3. 두려워할 때 우리는 누구에게 믿음을 두는 것인가? 당신은 두려움과 싸우고 있는가? (68.15)
 4. 두려워할 때, 두려움은 어떤 권리를 사탄에게 주는가? (68.16)
 5. 그리스도인은 왜 어떤 것도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가? (68.17)
 기도 활동
 ● 기도 파트너를 불러 기도력을 공부하라 (68.18)